김미현(22) 펄 신(32) 서지현(24)이 미 LPGA투어 99롱스드럭스챌린지대회에 출전한다. 2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 링컨의 투엘브브리지스G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60만달러(약 7억2,000만원), 우승상금 9만달러(약 1억800만원)의 투어 대회.김미현은 지난주 나비스코다이나쇼대회에서 「신인 자원봉사」를 마치고 일찌감치 링컨으로 이동, 코스 적응에 들어갔다. 펄 신과 함께 예선전을 거쳐 출전한 서지현도 시즌 초반의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총력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박세리(22)는 3주간 미 플로리다 올랜도 집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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