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광역상수도공사에 사용되는 자동컨트롤 밸브입찰에 참여한 업체의 사장이다. 입찰과정에서 밸브모양을 미리 정해 유일하게 이같은 제품을 만드는 1개업체만 납품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 감사원에 검토를 요청했다.그러나 감사원은 『전문기술자가 없어 결론을 못내고 있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감사원에 이 정도 기술인력도 없다면 정말 문제다.
그렇다면 외부 기술자들에게 자문할 수도 있는데 그것도 불가능한지 묻고 싶다.
이런 식으로 시간만 지나면 결국 특정업체만 정당한 경쟁없이 고가로 제품을 납품하게 된다. 벌써 1년 가까이 진행된 일이 아무 결론도 없어 너무 답답하다. 오동혁·㈜녹선코리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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