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현(李甲鉉) 외환은행장은 30일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한국일보사와 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벌이는 녹색생명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생명신탁통장 98년도 2차 기부금 1억656만6,309원을 장재근(張在根) 한국일보사 부회장, 이세중(李世中)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에게 전달했다.외환은행은 환경보전에 동참하고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해 95년부터 녹색생명신탁통장을 발행, 수익금의 2%를 녹색생명운동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외환은행이 지금까지 녹색생명운동에 모두 6억2,032만3,686원을 출연했다.
/박광희기자 kh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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