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여동생에 필요한 학습지를 선택하기 위해 홍보물을 보다 실망했다. 타사를 비방하는 글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타사의 학습지에 대해 집필진이 오랫동안 바뀌지 않아 구식이니, 단순한 문제풀이 위주 해설이니 하며 헐뜯고 자사의 학습지에 대한 칭찬만 늘어놓았다. 자사의 학습지에 대해 좋게 말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꼭 타사를 비방하며 홍보할 필요가 있을까.
손영달·인터넷 한국일보 독자
(C) COPYRIGHT 1999 THE
HANKOOKILBO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