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가 주한호주대사관에 침입했던 강도의 현상수배 전단을 제작·배포하면서 몽타주 대신 범인이 썼던 모자사진을 넣어 빈축을 사고 있다. 전단에는 일본상표가 앞면에 찍힌 모자사진에 「강도상해 용의자 현상수배(100만원)」「짧은 머리에 이마는 약간 벗겨진 편」 등 만 적혀 있다. 경찰은 『증거물이 모자밖에 없고 피해자가 강도 얼굴을 기억하지 못해 몽타주가 아닌 모자를 전단에 실었다』고 해명했다.(C) COPYRIGHT 1999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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