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8일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능력을 개발하고 창업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도록 「중소기업 창업강좌」를 4월부터 전국 50개기관에서 일제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창업강좌 시행기관은 지난해 41개보다 9개 확대된 것이다. 강좌분야도 기존의 제조업 위주에서 소규모 창업인 SOHO창업, 여성창업, 특정산업 창업, 전문가 양성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예비창업가들의 필요에 따라 선택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중기청은 이번에 선정된 창업강좌 개설기관에 대해 강좌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창업강좌 수료생들이 직접 창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정규기자 j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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