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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생활한복 옷감끊기

입력
1999.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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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감끊기와 배색 생활한복의 활동성과 실용성을 살리려면 역시 면 소재가 가장 무난하다. 그러나 최근엔 물실크등 화학섬유로 다양해지고 있다. 생활한복의 종류와 수요가 늘었다는 이야기다. 종로 5가 동대문종합상가 2~3층 원단시장엔 「개량한복전문점」을 내건 점포가 많다. 특히 D동 3층에 20곳쯤 밀집해 있다.면이나 면-아크릴이 섞인 RC(한마 4,000원), 마 느낌이 나는 면 슬라브(3,500원), 두툼한 면 도비지(5,000원)등이 생활한복지로 잘 나간다. 면 개버딘 2,200원짜리도 있다. 생활한복 전문점 일산섬유는 삼베 느낌이 나는 합성섬유 린넨 룩을 주력상품으로 내놓았다.

전문점에는 한복을 몇벌쯤 걸어두고 샘플 천도 갖추고 있으므로 적당히 대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면 된다. 베이지-밤색, 적색-청색, 보라-분홍, 크림색-수박색등 상-하의를 다른 색으로 맞추면 깃이나 끝동은 하의색으로 맞춘다. 동정을 달 경우 저고리색으로 맞춘다. 상-하의를 같게 하고 깃이나 끝동을 진한 색으로 배색하는 방법도 있는데 마름질할 때 천이 낭비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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