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도 받고 현금 3억원도 챙기세요」남대문시장 상가분양에 현금 3억원이 경품으로 나왔다. 남대문 인근 전 새로나백화점(사진)을 도소매상가로 전환하고 있는 ㈜굳앤굳(대표 김재본·金在本)이 조기 상가분양을 위해 현금 3억원을 경품으로 내걸은 것.
굳앤굳은 23일부터 한달동안 점포 임대분양 계악자중 21명을 뽑아 1등 1명에게 1억원, 2등 20명에게 각각 1,000만원씩을 나눠준다. 지난해 그리쉼쇼핑으로 이름을 변경한 새로나백화점은 다음달 말부터 개보수 공사에 들어가 오는 9월 여성패션상가 「굳앤굳 디자이너 월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경품행사 추첨은 개점일에 맞춰 실시하며 당첨금은 현장에서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 「굳앤굳 디자이너 월드」는 현재 판매시설이 들어서 있는 지하1~지상 4층이 745개의 점포로 바뀐다. 지하 1층에는 스넥과 잡화 수입품, 지상1~3층은 여성캐주얼, 4층은 액세서리 매장으로 꾸며진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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