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데일리 미국 상무부장관이 17개기업 대표로 구성된 「기업사절단」등 총26명을 이끌고 25일 방한했다.이날 오후 9시 델타항공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데일리장관 일행은 26일부터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외교통상부, 환경부, 정보통신부, 문화관광부등 정부부처와 한국전력, 가스공사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공기업 민영화에 따른 투자방안과 양국 통상현안을 협의하게 된다.
기업사절단에는 ARCO(에너지)의 케네드 톰슨 수석부회장, ABB(발전시설)의 로버트 뉴먼부사장, 인테그릭스(인터넷 통신)의 제이슨 로회장, 미국영화협회 잭 밸런티회장등이 포함됐다. 데일리장관 일행은 28일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떠날 예정이다. /박정규기자 j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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