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 탄생 250주년을 맞아 예술의 전당이 「괴테 심야영화제」를 4월2~4일까지 토월극장에서 연다. 괴테의 문학과 영혼을 소재로 한 16㎜ 장, 단편영화 8편을 준비했다.2일 밤11시부터 연속상영될 「파우스트」(감독 페터 고르스키)와 「클라비고」(감독 마르셀 오풀스)는 괴테의 동명소설과 희곡을 영화화 한 작품. 원작에 충실하다.
3일 밤11시 선보일 「젊은 W의 새로운 슬픔」(감독 울리히 플렌즈도르프)은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변주했다. 인간관계의 불확실성을 다룬 「타로」(감독 루돌프 토메)와 단편 4편은 4일 오후 6시부터 한꺼번에 상영한다. 2,000원. (02)580_1300
(C) COPYRIGHT 1999 THE
HANKOOKILBO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