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PC 조립상과 컴퓨터 유통업체 종사자 1,000여명으로 구성된 「소프트웨어 대책위원회」(위원장 이덕훈)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전자상가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사 독과점 횡포 규탄대회」를 갖고 『MS사는 중소업체에 대한 불법복제 함정단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집회 참석자들은 『MS사가 컴퓨터 운영체제(OS)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악용해 중소 PC업체에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가격을 외국업체에 비해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라는등 차별대우와 횡포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천호기자 ch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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