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극장에서 영화를 즐겨 보지 않는다. 최근 문화상품권을 선물받아 모처럼 여자친구와 함께 충무로에 있는 한 극장으로 갔다. 그런데 매표소에서 문화상품권을 받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서울 종로의 다른 극장으로 갔는데 그곳도 역시 문화상품권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할 수 없이 현금을 내고 영화를 보았지만 기분이 매우 언짢았다. 문화상품권이 많은 곳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이준희·대학생·서울 서초구 잠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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