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의혹을 받아온 서울대 이기준(李基俊)총장 장남 동주(東柱·32)씨가 22일 오후 경기 고양시 모사단에 입대했다.이씨는 4주간의 훈련을 받은뒤 거주지에서 2년여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씨는 이날 입대를 위해 아내와 함께 지난 1일 귀국했다.
이중국적자인 이씨는 서울대 총장 선거과정에서 병역기피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해 11월 귀국,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보름만에 다시 출국해 병역기피 논란을 일으켰다. 이상연기자 kubri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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