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를 조기 극복하기 위해 양심, 열심, 합심등 「3심(心)운동」을 펴 나가자는 이색제안이 나와 눈길. 국제기업전략연구소 윤은기(尹恩基)소장은 최근 한국생산성학회 주최로 열린 「한국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생산성 세미나」에서 이같은 「3심운동」을 제안.○… 윤소장은 특히 『우리나라 기업가나 근로자들이 3심을 바탕으로 일할때 기업윤리를 강조하는 국제적인 추세에도 따를 수 있다』고 주장. 그는 이 운동을 확대하기 위해 양심을 뜻하는 파란색과 빨간색(열심), 초록색(합심)등 3색을 하트모양을 서로 연결한 「3심마크」스티커를 제작, 나눠주고 있다.
윤소장은 『한국경제의 제2도약을 위해서는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도덕적 해이와 부정부패를 없애고 투명성과 최고경영자의 기업윤리등이 조속히 확립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태기자 yt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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