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그림들이 봄을 노래한다. 선화랑에서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펼쳐지는 「99 봄의 소리_200인 작가 작은 그림전」.97년 200인 작가 1호전, 98년 200인 조각가 소형작품전에 이은 선화랑의 세번째 소품전. 김환기 도상봉 김흥수씨 등 한국을 대표할 만한 작가들의 6호이하 작품 200점이 한자리에 초대된다. 그림값은 호당 10만~600만원선.
대표 김창실씨는 『미술 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작은 그림전을 기획했다』면서 『다양한 언어를 통해 희망찬 봄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 이름에 따라 가나다순으로 나누어 4월 5일까지 100명, 4월 8~21일 다시 100명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 (02)734_0458
/송영주기자 yj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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