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는 프레드 바움가르트너 회장의 후임에 유종열(柳鍾烈·사진) 현 기아자동차 법정관리인을 내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유관리인은 7월1일 공식취임하며 바움가르트너 회장은 바스프 엔지니어링플라스틱사업부 사장으로 승진해 독일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유관리인은 92년부터 3년간 바스프와 효성그룹 합작사인 효성바스프㈜ 대표이사로 근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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