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특파원】19일 도쿄(東京)시장에서는 닛케이(日經)평균주가가 전날에 비해 4.2%나 뛰어 오르는 등 주식과 채권, 엔화가 동시에 오르는 트리플 강세를 보였다.이날 도쿄증시에서는 전날 뉴욕주가 상승의 영향으로 개장 직후부터 「사자」 주문이 밀려 들어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660.86엔이나 상승, 지난해 7월31일 이래 최고가인 1만6,378.78엔에 종장했다.
또 채권도 강세를 보여 장기금리 지표종목인 203회 국채의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연 0.015% 낮은 연1.665%에 거래됐다.
한편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도 강세를 거듭, 오후 3시 3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달러당 1.24엔 높은 달러당 117.27~117.32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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