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일보에 보도되고 있는 한일어업협상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생경한 어업용어들이 많이 등장했으나 제대로 설명되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또 재협상과정 보도를 보면 독자들의 궁금증을 제대로 알고 보도하는지 조차 의구심이 든다.예를 들면「쌍끌이 어선의 조업을 100척 이하로 한다」는 보도만 있고 우리측의 요구가 220척이라는 점도 빠뜨린 경우가 있어 아쉬웠다.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여 어업협상 이전에 우리 쌍끌이 어선 조업수가 어느 정도였는지 보충해주었다면 더 심도있는 기사가 되었을 것이다.
/최광범·경기 고양시 주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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