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대신 회사이름이나 상품명만 알고 있어도 인터넷사이트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게 됐다.㈜IBI(대표 이판정)는 영어로 만들어진 인터넷도메인네임이나 복잡한 숫자로 구성돼 있는 인터넷 IP어드레스 대신 해당사이트의 이름(회사명, 상품명 등)을 한글, 중국어, 일본어로 입력하면 곧바로 접속시켜 주는 새로운 인터넷주소시스템 「넷피아」를 개발했다.
넷피아의 인터넷사이트(www.netpia.com)에서 원하는 사이트의 이름을 입력하면 해당 사이트에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상청의 인터넷사이트를 접속할 때 종전에는 기상청의 웹서버 IP어드레스인 「210.247.66.43」 또는 도메인네임 「http://www.kma.go.kr」를 정확히 입력해야 했으나 넷피아를 이용할 경우 그냥 「기상청」 또는 「kma」를 입력하면 된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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