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은 18일 하노이에서 회담을 갖고 자본 흐름을 규제하기로 합의했다.각국 재무차관들은 이날 연석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단기 자본의 급속한이동이 아시아 금융위기의 한 원인』이라고 진단한 뒤 위기재발 방지 차원에서 자본이동을 감시하는데 공조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각국 대표들은 또 세계 금융체제 개편 문제에 대한 아시아 개도국들의 의견을 선진국에 전달해 줄 것을 일본에 요청했다. 【하노이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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