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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이커스 "이없으면 잇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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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이커스 "이없으면 잇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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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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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가 워싱턴 위저즈를 꺾고 홈11연승 행진을 이어갔다.마이애미는 17일(한국시간) 미프로농구(NBA) 99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팀 하더웨이(24점)의 활약으로 미치 리치먼드(22점) 주안 하워드(18점)가 분전한 워싱턴을 94-85로 이겼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17승5패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승차를 1.5게임차로 벌리며 동부콘퍼런스 1위를 지켰다.

4쿼터 종반까지 82-77로 근소한 리드를 지키던 마이애미는 철벽수비로 상대 공격을 막고 하더웨이가 경기종료 2분여를 남기고 얻은 자유투 6개를 모두 성공시켜 88-77로 앞서가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워싱턴은 허벅지부상으로 최근 5게임을 뛰지 못했던 가드 로드 스트릭랜드가 이날도 출전하지 못해 공격의 실마리를 제대로 풀지 못했다.

데니스 로드먼의 팀 이탈로 전력에 차질이 생긴 LA 레이커스는 샤킬 오닐(24점)과 코비 브라이언트(21점), 글렌 라이스(22점) 트리오의 콤비 플레이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07-101로 제압했다.

브라이언트는 경기종료 2분여전 98-95 상황에서 리버스 레이업슛과 3점슛을 연달아 성공시킨데 이어 자유투 2개를 넣어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자신의 시즌 최고인 20리바운드를 기록한 디켐베 무톰보(10점)의 골밑 장악으로 릭 스미츠(22점)와 레지 밀러(15점)가 버틴 인디애나에 85-79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86-82로 눌렀고 뉴욕 닉스는 LA 클리퍼스를 113-89로, 토론토 랩토스는 뉴저지 네츠를 100-85로 각각 꺾었다. 마이애미(미 플로리다) AP=연합

◇17일 전적

휴스턴 101-93 포틀랜드

피닉스 110-92 밀워키

시애틀 87-85 밴쿠버

마이애미 94-85 워싱턴

LA레이커스 107-101 미네소타

애틀랜타 85-79 인디애나

클리블랜드 86-82 디트로이트

뉴욕 113-89 LA클리퍼스

토론토 100-85 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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