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으로 유명한 미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데니스 로스먼이 도박을 하느라 팀의 원정경기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또한번 눈길.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TV인 ESPN은 로드먼이 원정경기인 새크라멘토 킹스전이 있은 지난 14일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러스호텔 카지노에서 블랙잭을 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보도.
올시즌 개막후 3주간 방랑생활 끝에 레이커스에 정착한 로드먼은 지난 주말 개인사정을 내세워 구단의 양해를 얻어 팀을 이탈했으나 무엇을 하고 있는 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레이커스는 로드먼이 합류하기전 6승7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냈으나 로드먼 입단후 9연승을 달렸고 그가 팀을 이탈하자 킹스와 원정경기에서 101-105로 패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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