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8개 전문대에서 이달부터 실업고 전문대 일반대학 졸업자중 미취업자 9,622명을 선발, 연말까지 무료 취업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은 동양공전 인덕대 한양여대등 8개대에서 86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교육부는 취업전망이 좋고 자격증 취득이 쉬운 첨단지식 기술분야에 295개 프로그램을 설치, 중점 교육토록 하고 특히 교육생이 해당 전문대에 입학하거나 편입학할 경우 이수학점 인정 등의 혜택도 주기로 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에는 강사료 등으로 총 100억원이 지원되며 교육생에게도 1개월에 3만원의 교통비와 함께 부양가족이 있을 경우 가족수당과 보육수당도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교육대상자는 각 지역 대표관리 전문대에 설치된 재취업전직교육안내센터나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충재기자 cj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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