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 임직원들이 경기도 가평에 있는 꽃동네를 방문, 활발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대우자판의 「꽃동네 봉사단」은 직원 60명을 보내 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편데 이어 13일 2차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체장애인·미숙아·무의탁 노인등 꽃동네 식구들 목욕시키기와 식사수발, 의복세탁을 비롯한 청소· 시설보수등의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난 해 초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에는 지금까지 500여명이 참가했다. 대우자판은 올 해 봉사기간을 매 분기별로 3회씩 연장하고, 봉사인원도 매회 70~8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의춘기자eclee@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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