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1일 회원사 서비스 강화 및 수출지원체제 확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관리지원부문의 인원을 줄이고 사업부문인력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무역협회는 무역진흥과, 남북교역과등 무역조사부 소속 2개과와 기존 국제통화기금(IMF)대책팀을 합쳐 35명 2팀으로 구성된 무역지원실을 신설했다. 또 회원서비스센터의 정원을 28명에서 33명으로 늘려 창구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무역상담 인력을 보강했다.
무협은 대신 기획조정실 정원을 대폭 줄이고 보유자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재경부를 신설했다.
장인철기자 icjang@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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