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정동극장 등 국·공영 문화기관의 현장 매표소를 컴퓨터 통신으로 연결,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는 전산망이 10일부터 시범운영된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해 12월 입장권 통합전산망 대상 현장매표소를 정한데 이어 9일 이 시스템 운영 주체로 「지구촌문화 정보서비스」 컨소시엄㈜을 지정했다. 예매 대상은 전국의 공연장과 영화관 체육경기장 등 88곳이다. 문화부는 다른 공연장이나 영화관 및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현장매표소 통합전산망을 확대할 예정이다.서사봉기자 sesi@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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