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9일 새 회장 후보 등록 마감일인 9일 정대근(鄭大根)감사, 소구영(蘇久永)농업기술교류센터 이사장, 김종우(金鍾祐)나주동강조합장 등 3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농협은 19일 전국 1,200여명의 단위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어 무기명 비밀투표방식으로 회장을 선출한다.
정감사는 삼랑진조합장을 8번 역임한 뒤 98년 4월부터 중앙회 감사로 근무해왔다. 소이사장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64년 농협에 입사, 이사를 거쳐 98년 4월부터 농협의 자회사인 농업기술교류센터 이사장직을 맡아왔다. /박정규기자 jkpark@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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