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철이다. 주식투자자들은 투자수익외에도 배당을 통해 짭짤한 「부수입」을 맛볼 수 있다. 배당금 수령 절차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증권사에 위탁계좌를 갖고있는 주주는 배당금이 계좌에 자동입금되므로 지급일만 지나면 언제든 예금 인출하듯 찾을 수 있다.
반면 주권을 직접 보유하고 있는 주주명부상 주주는 지급기일내에 직접 배당금 지급장소를 찾아가 배당금을 찾아야 한다.
지급장소는 대체로 지정은행이나 명의개서 대행기관, 증권예탁원 등이며 때때로 발행회사인 경우도 있다.
배당금 지급기간은 통상 2~3일이며 이 기간이 지나면 발행회사로 직접 찾아가야 한다. 배당금 지급청구권의 시효는 5년이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한미은행은 10일 149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한미은행(12일), 국민은행(15일), 신한은행(17일)도 잇달아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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