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9일 교원 정년단축에 따른 교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키로 한 초등교원 추가 임용시험 선발인원을 1,510명으로 확정했다.원서교부와 접수는 이달 16일~23일 시·도교육청별로 이뤄지며, 1차시험은 다음달 11일 실시된다.
시·도별 모집인원은 경기가 360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300명, 대구 150명, 전북 120명, 강원 전남 각 100명, 부산 충남 각 80명, 경북 70명, 인천 충북 경북 제주 각 50명 등이며 광주 대전 울산 경남은 선발하지 않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응시인원이 미달하더라도 전형을 엄격히 해 수준미달인 자는 탈락시키고 실기시험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충재기자 cjlee@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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