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니 아깝고, 모른체 하자니 애가 보채고…」비싼 돈 들여 구입하지만 아이들이 금방 싫증내거나 망가져 못쓰게되는 장난감. 완구대여점 「드림키드」는 어린 아이를 둔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이같은 고민에서 아이디어를 빌렸다. 장난감 대여가 주종이지만 각종 행사에 필요한 비디오 카메라 대여 및 유아학습교재 판매도 함께하는 복합전문매장.
드림키드는 회원이 원한다고 해서 무조건 장난감을 대여해주지는 않는다. 가입비 1만5,000원과 월회비 2만5,000원을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한국심리적성연구소에 의뢰해 자녀의 IQ(지능지수)와 EQ(감성지수)를 종합적으로 테스트, 이에 맞는 놀이기구와 교재를 추천하는 것. 월회비 및 학습교재 판매수익 등을 합쳐 대략 월수입이 200~400만원은 된다는게 회사측 설명. 보증금과 장난감 구입비 및 인테리어 등을 포함해 4,000만~5,000만원이면 체인점을 열 수 있다. (02)496-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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