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일본인 이케하라씨] 맞아죽을 한국비판 무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일본인 이케하라씨] 맞아죽을 한국비판 무죄

입력
1999.03.06 00:00
0 0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을 출판했다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조사까지 받은 일본인 이케하라 마모루(池原衛·64)씨가 최근 무혐의 처분된 것으로 밝혀졌다.박상천(朴相千)법무장관은 5일 국회 법사위에 출석, 『이케하라씨를 소환조사한 것은 사실이나 혐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출입국관리국 서울사무소는 지난달 이케하라씨가 수출입품 검수·단기계약 등에 종사할 수 있는 「단기상용비자」로 입국한뒤 영리목적의 저술활동을 했다며 소환조사, 벌금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케하라씨의 저서가 출판 두달만에 20여만부가 팔려나가는 등 호응을 얻자 「자유로운 문화교류를 편협한 법해석으로 다뤄서는 안된다(본보 2월26일 2면)」는 여론 등이 제기됐다.

박일근기자 ikpark@hankookilbo.co.kr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