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균환총장, 청와대 간 사연 '관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균환총장, 청와대 간 사연 '관심'

입력
1999.03.05 00:00
0 0

국민회의 정균환(鄭均桓)사무총장이 4일 오후 여야 총장회담이 열리기 직전 불쑥 청와대를 다녀와 그 배경이 관심이다. 정총장 자신은 『개인적인 보고였을 뿐』이라며 입을 다물어 궁금증을 더했다. 그러나 정총장이 총재회담의 시기및 의제에 관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의중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란 추측이 많다. 총재회담 「연기론」도 나오는 마당이어서 이러한 추측은 더욱 그럴듯하다. 또 다른 이유로는 총재회담 추진의 주도권을 놓고 청와대와 당이 미묘한 기류를 보이고 있는 점 때문에 더더욱 김대통령의 의중 확인이 필요했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한편으론 5일 한 일 의원축구 참가를 위해 일본에 갈 예정인 정총장이 정국상황을 감안, 자리를 비워도 괜찮을지를 알아보는「개인적」자리였을 수도 있다./고태성기자 tsgo@hankookilbo.co.kr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