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의혹 시비에 휘말렸던 이기준(李基俊)서울대 총장의 장남 동주(32)씨가 군입대를 위해 최근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미 소집영장을 받아 놓은 상태인 동주씨는 지난 1일 입국, 현재 총장공관과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자택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으며 23일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국적자인 동주씨는 지난해 9월 이총장이 선거에서 최다 득표자로 뽑혀 대통령 임명절차만 남겨둔 시점에서 자신의 병역문제가 불거지자 귀국했으나 지난해말 갑자기 미국으로 재출국, 병역기피 의혹를 받아왔다.
>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