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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Life] 아기용품 사자니 아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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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Life] 아기용품 사자니 아까운데…

입력
1999.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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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용품 만큼 사용기간이 짧은 제품도 없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므로 금방금방 바꿔주고 크기와 높이를 조절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새 것을 구입하기에는 부담되고 따로 물려받을 곳도 마땅치 않을 땐 대여점을 이용해보자. 전국에 지점망을 갖춘 전문대여용품사가 4곳으로 늘어나고 용품도 침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난감까지 갖추고 있어 알뜰주부들의 눈길을 끈다.◇베이비월드(02-322-0015)

갓난 아이부터 5세 유아까지 쓸 수 있는 침대를 대여해준다. 서울과 수도권에만 5곳의 지점이 있으며 전화로 주문이 가능하다. 전국 주요 도시는 직접 배달해주고 먼 곳은 택배로 보내준다. 구입가격 23만원짜리 침대를 보증금 2만원과 대여비 8만원(1년 기준)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뽀빠빼드렛띠(02-3444-0757)

이탈리아 유아가구 전문업체로 고급비취나무 소재의 원목침대를 대여해준다. 서울과 수도권지역에서 배달·설치·회수서비스를 해준다. 고급 매트리스, 순면을 사용하며 매트리스의 통기성이 좋은 게 특징. 대여기간은 3개월~1년으로 임대료는 보증금없이 월 4만5,000원으로 다소 비싼 게 흠. 판매가는 51만원.

◇베이비랜드(02-469-4372)

아기침대 뿐 아니라 공기정화기 가습기 흔들침대 요람 원목식탁 유모차 등 값비싼 아기용품을 빌려준다. 한 번 사용했던 제품은 공장에서 부속품과 매트 바퀴 등을 보완해준다. 아기침대는 보증금 2만원에 임대료 6만원(6개월 기준)이며 그 외의 용품은 보증금없이 3만원. 대구 인천 수원 광주 일산에 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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