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생활때문에 아침식사를 밥대신 우유와 빵 등으로 때울 때가 많아졌다. 그런데 이런 가공식품에는 대부분 영양정보가 적혀 있지 않아 불편하다. 시리얼같은 일부 제품에는 열량과 각종 영양정보가 적혀 있어 균형있게 식사를 하려면 얼마나 먹어야 한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그러나 다른 가공식품에는 이런 영양정보가 적혀 있지 않아 어떤 영양분을 더 섭취해야 할지 얼마나 먹어야 할지를 알 수 없다. 제조회사가 자사제품에 영양정보를 밝히지 않는 것은 성의가 없거나 제품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본다.
관계기관은 국민건강을 위해 가공식품의 영양정보를 게재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강구하면 좋겠다.
이견기·대구 달서구 진천 청구타운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