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각회 이사장 광덕(光德·사진)스님이 27일 오후 2시 5분 부산 범어사에서 열반했다. 세수 72세, 법랍 49세. 광덕 스님은 1927년 경기 화성 태생으로 50년 출가, 56년 대중 포교단체인 대각회의 초대회장을 지냈다. 서울 봉은사 주지, 대동학원 이사, 조계종 중앙종회 부의장, 월간지 「불광(佛光)」발행인 등을 역임했다. 다비식은 3일 오전 10시 부산 범어사에서 치러진다. (051)508_3122(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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