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조가 26일 오전8시30분부터 8시간 전면파업에 돌입했으나 파업참여인원이 적어 대부분의 생산라인이 정상가동됐다.기아자동차측은 이날 화성공장(구 아산만공장)의 3개생산라인 중 2개라인이 정상가동되고 있으며, 고급승용차를 생산하는 A3라인만이 지연가동되고 있어 생산차질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아시아자동차 광주공장도 파업참가율이 저조해 중·대형 버스라인과 엔진 주조공장이 정상가동됐다.
/이의춘기자 eclee@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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