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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재(金義在)국가보훈처장은 25일 경기 시흥 보궐선거에 자민련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에게 사표를 제출했다.김처장은 그러나 3·1독립만세운동 80주년 기념행사 준비등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보훈처장직을 수행한다. 정덕상기자 jfurn@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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