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영국의 제약사에 4,000만달러의 기술료를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수출한다.LG화학은 24일 영국의 다국적 제약사 스미스클라인 비챰(SB)과 「항(抗)바이러스제분야의 공동연구및 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LG는 모두 4,000만달러의 기술수출료를 받고, 상품화이후 매출액에 따른 일정금액을 로열티로 받게 돼 선진국에 대한 제약기술수출의 길을 열었다.
LG화학은 공동연구 기간동안 전세계 특허권을 갖고있는 고유의 약효평가 기술, 다중 화합물 합성 및 고속 검색기술, 신약 설계등의 핵심기술을 제공, 초기신약물질의 발굴 연구를 주도하게 된다.
/이의춘기자 eclee@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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