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 불만이 부른 심판과 선수의 살인극」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축구심판이 총으로 선수를 살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24일 요하네스버그에서 벌어진 비공식 축구경기중 한 선수가 판정에 불만을 품고 칼을 휘두르며 공격하자 이에 위협을 느낀 주심이 갖고 있던 권총으로 선수를 쏴 그 자리에서 숨지게 한 것.
숨진 선수는 칼과 함께 장난감총도 소지하고 있었다고. 이에 대해 남아공축구협회는 『이 경기는 협회의 승인을 받지 않은 비공식 경기였고 팀도 협회에 등록되지 않았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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