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교원노조는 22일 창립대회를 열고 초대위원장으로 임태룡(林泰龍·52·배성여상 교사)씨를 선출했다.서울교원노조는 창립선언에서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 받을수있는 민주복지사회건설과 인간중심의 참된 민주교육환경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나가자』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교원의 노동기본권 보장 학교운영의 민주화와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노력 교원의 전문성제고와 교권수호를 위한 매진 등 10개항의 강령을 채택했다.
서울교원노조는 이날 현재까지 서울시내 유치원 초중고교 등에서 총 1,600여명이 노조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진각기자 kimjg@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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