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이펙트」의 저자 돈 캠벨은 23일 내한, 강연과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24일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1층 강당에서 「음악치료와 모차르트 효과」에 대해, 27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수험생과 직장인을 위한 모차르트 이펙트」에 관해 설명하고 음악치료가 어떤 것인지 직접 보여준다.그는 미국에서 태어나 오르간과 교육학을 전공한 뒤 프랑스의 퐁텐블로 음악학교에서 전설적인 음악교육가 나디아 블랑제를 사사했다. 음악의 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아시아와 유럽, 남미 등 40여개 국가를 여행하며 많은 음악가, 치료사 등과 작업했다. 이를 바탕으로 88년 「음악·건강·교육연구소」를 설립했다. IBM, 캐나다통신(CBT), 미시건주 보건부 같은 대기업과 공공단체가 작업효율과 생산성, 만족도 향상에 그의 자문을 구했다. 「모차르트 이펙트」 음반으로 지난해 빌보드지 선정 올해의 클래식 아티스트 6위에 선정됐다.
>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