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제260회 한국일보 거북이 마라톤대회가 21일 오전8시 서울 남산순환도로 7㎞구간에서 시민 4,000여명이 참가, 성황리에 열렸다.휠라코리아 협찬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정흥진(鄭興鎭) 종로, 김동일(金東一) 중구, 고재득(高在得) 성동, 정영섭(鄭永燮) 광진, 장정식(張正植) 강북, 임익근(林翼根) 도봉, 허완(許完) 양천, 김우중(金禹仲) 동작, 김희철(金熙喆) 관악, 권문용(權文勇) 강남, 김충환(金忠環)강동구청장등 서울 11개 구청장이 명예대회장을 맡아 「봉사하는 지방자치」를 주제로 대회를 선도했다. 또 정대철(鄭大哲)국민회의부총재와 이성준(李成俊)한국일보사 부사장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김윤미선수와 인기탤런트 박용하 등과 함께 남산순환로를 완주하며 건강을 다졌다. 대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세계에어로빅협회 회원들의 에어로빅 시범과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박진용기자 jinyongpark@hankookilbo.co.kr
>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