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은 20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7차 대의원대회를 열고 연극인 손숙(孫淑)씨와 대구환경운동연합의장 정학(鄭鶴)씨를 임기 2년의 신임 공동대표에 선출했다.
임기가 만료된 김진현(金鎭炫·서울시립대총장), 이세중(李世中·변호사) 공동대표와 최열(崔冽) 사무총장은 연임이 확정됐다.
신임 공동대표를 맡은 손씨는 환경운동연합이 창립된 93년부터 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며 회원 확대를 위한 캠페인 및 라디오 방송 무료광고 등을 통해 환경운동에 앞장서왔다.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