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람들] 밥 돌, 비아그라 모델로 출연
1999/02/19(금) 17:12
96년 미국 공화당 대통령후보로 클린턴에 맞섰던 밥 돌(75)전상원의원이 화이자의 발기부전치료약 「비아그라」의 모델로 출연했다. 신문전면을 할애한 광고에서 돌은 「비아그라」라는 용어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의사에게 발기불능에 대해 묻는데는 약간의 용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라고 약의 편리함을 선전했다.
돌은 5월 자신이 전립선암에 걸려 비아그라의 효능시험에 참여했다고 공개한 후 기자회견 석상에서 『비아그라는 대단한 약』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화이자측은 돌이 이 광고 출연료로 얼마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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