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장] 이인호 전무 추천
1999/02/18(목) 16:26
신한은행은 18일 나응찬(羅應燦)행장이 사퇴를 표명함에 따라 이인호(李仁鎬·56·사진)전무를 행장후보로 금융감독원에 추천했다.
신한은행은 이에 앞서 17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나행장을 부회장으로, 이전무를 행장후보로 추천키로 결정했다.
한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차기 행장으로 김경림(金璟林·57)전은행감독원 부원장보와 박동훈(朴東勳·57)전상업은행 상무가 각각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은행의 경우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던 최연종(崔然宗)전한국은행 부총재가 고사하는 바람에 박전상무가 유력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기자
shyoo@hankookilbo.co.kr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