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주박] 인기배우 이미숙씨 피소
1999/02/18(목) 17:42
○…생활용품 전문업체 미 P&G사는 18일 광고 계약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는 바람에 광고의 참신한 이미지가 손상됐다며 인기 여배우 이미숙(38)씨를 상대로 6,500만원의 광고출연료 반환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P&G사는 소장에서 『광고물이 방영될 때까지 계약사실 및 제품에 관해서는 비밀에 부치기로 했는데도 이씨가 계약사실을 언론에 유포, 촬영광고의 참신한 이미지에 손상을 입고 선풍적인 광고효과를 거둘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박일근기자 ikpark@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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