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애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인쇄부문 대상
1999/02/18(목) 16:18
LG애드(대표 이인호·李仁浩)가 18일 제7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LG 브랜드 「사막」편으로 인쇄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LG애드는 광고업계 처음으로 97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연속으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LG 브랜드 「사막」편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LG 빌보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순례자와 단 한줄의 광고 문안 「필요로 할때, 언제나」만으로 이뤄져 있다. 디자인의 한 요소로 보일 정도로 절제된 이 문안은 「고객을 위해 언제나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자 하는」 LG의 기업정신을 함축하고 있다.
LG애드는 97년 영창피아노의 「평화의 소리」편, 98년 LG텔레콤의 「자장가」편으로 방송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올해 방송부문 대상은 제일보젤이 제작한 SK텔레콤의 011 「산사편」이 차지했다. 박희정기자hjpark@hankookilbo.co.kr
(C) COPYRIGHT 1998 THE HANKOOKILBO -
KOREALINK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