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000명 기동타격군 창설
1999/02/18(목) 07:35
【워싱턴=연합】 미육군은 코소보와 같은 세계 분쟁 지역에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나 평화를 이행하기 위해 신속히 배치될수 있는 「기동타격군」을 창설한다고 루이 칼데라 육군장관이 16일 발표했다.
칼데라 장관은 기동타격군은 종래의 병기보다 가볍고 기술적으로도 앞선 탱크와 야포로 무장한 3,000-5,000명의 병력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들은 주로 국내에 주둔하게 될 것이나 지금보다도 신속히 해외에 투입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육군은 재래식 전쟁에 맞춰 중탱크와 포병부대를 가진 최대 1만8,000명 규모의 사단 편제가 중심이어서 육군이 전쟁에서나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최대의 병력을 제공하면서도 현장 도착에는 적어도 수주일이 소요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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