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 1차예선 일정 확정
1999/02/11(목) 20:29
2000년 시드니올림픽축구 아시아지역 1차예선이 5월말 서울에서 열리게 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대만 등 아시아 8조에 속한 각국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11일 오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대표자회의를 갖고 1차예선 8조경기를 5월25일부터 5일동안 서울에서 풀리그로 치르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한국은 25일 스리랑카와 1차전을 치르고 27일 대만, 29일 인도네시아와 각각 경기를 갖는다.
1차예선에서 각조 수위를 차지한 팀은 9~11월중 열릴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여동은기자 deyuh@hankook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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